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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해외펀드 바람 멈추니 중국 펀드 환매 행렬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1-17 11:08:20

비과세 해외펀드 열풍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걸까.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이 지난해 연말로 끝난 이후 중국 펀드 환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중국과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중국 펀드(152개, 15일 기준)에서 올 들어 2,10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주식형에 207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점을 고려하면 중국 펀드의 자금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2,380억원이 빠져나간 후 월간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H지수 등락폭의 1.5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에만 한 달 새 732억원의 돈이 빠졌고 KB자산운용의 ‘KB스타차이나H인덱스’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 펀드에서도 각각 300억원가량이 유출됐다.
중국 증시는 그동안 투자자에게 항상 불안감을 심어줬다. 지난 2015년 5,178포인트까지 치솟았던 상하이지수는 불과 두 달 만에 3,000선이 무너졌다. 그해 중국 주식시장이 5% 변동폭을 보인 것만 30번이 넘었다. 위기는 2016년에도 이어졌다.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친 데 이어 2016년에도 중국 펀드는 손실펀드의 오명을 벗지 못했다. 지난해 지수가 상승하면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환매자금이 쏟아졌다.
분위기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달라졌다. 비과세 해외펀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9월 2,303억원이 유입된 후 11월 3,723억원, 12월 1,515억원 등 자금 유입까지 계속됐다. 그러다 비과세 혜택이 끝나자 다시 환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증시에 대한 전망은 사실 나쁘지 않다. 중국이 질적 성장을 공표하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그렇더라도 안정적 안정적 경제성장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올해도 성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CSI300지수가 21.8% 상승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증시 대비 밸류에이션이 낮은 상태”라며 중국 증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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