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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協 국가유공자 집 수리 “따뜻하게 살게 돼 감사”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6-05 18:46:56

[앵커]
중소·중견 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국가유공자의 낡은 집을 무료로 보수해주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5년간 1,713채의 도색과 단열공사, 장판교체 등을 해줬는데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창신기자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기자]
지붕도색 작업이 한창인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주택.
이곳은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홍용진 씨가 40년째 살고 있는 집입니다.
홍 씨는 20년전 심근경색증을 앓았고, 콩팥기능도 20%에 불과해 취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참전수당 등으로 근근히 생활하다보니 낡은 집을 수리할 엄두가 안났습니다.
이처럼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건설사들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범 / 동익건설 대표
“방수나 단열부분이 굉장히 취약했고요. 마감부분도 낙후돼서 보기에 안좋았습니다. 방수, 창 교체작업, 단열재 작업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이뤄지자 홍 씨는 이리저리 살피며 기대에 부푼 모습입니다.

[인터뷰] 홍용진 / 76세, 월남전 참전유공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는데 감개무량하죠. 남은 인생 앞으로 길면 10년 짧으면 3~4년 살껀데 그동안이라도 따뜻하게 살게돼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중소중견 건설사 모임인 주택건설협회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낡은 집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사업을 25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국 주택건설업체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182억원 가량을 들여 1,713채를 고쳤습니다.

[인터뷰] 심광일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업체가 늘어 102동을 보수해주고 있습니다. 주택업체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국가 유공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협회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책임을 다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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