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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한 달 앞… 증권사도 준비 태세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6-05 18:48:41

[앵커]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주 52시간 근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금융권은 업무 특성상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유예를 받았지만,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모범사례’ 주문으로 은행권이 조기 도입에 나서면서 일부 증권사들도 동참하는 분위기입니다. 김성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한 특별팀을 마련했습니다.
해당 팀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시범 형태의 ‘직무별 차별적 유연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내년 초에는 유연근무제를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유연근무제는 근로자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시차근무제·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KB증권도 이달 내로 ‘탄력근무제’와 ‘시차근무제’를 도입하고 PC오프 제도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탄력근무제’는 한달·분기 단위로 총 근로 시간을 맞춰 업무가 몰리는 특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여유가 있을 때는 출근을 늦게 하거나 쉬는 방식입니다.
‘시차근무제’는 업무 특성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것으로, 오전 7시에 출근했다면 8시간 근무에 맞춰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형식입니다.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주 52시간 근무제는 다음 달부터지만, 금융권의 경우 업무 특성을 고려해 내년부터 시행하도록 유예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이 이처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비하는 것은 은행권이 조기 도입을 준비하면서 간접적 압박을 받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은행권은 최근 ‘모범사례가 돼야 한다’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으로 조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직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지 못한 초대형IB는 물론 다른 증권사에까지 ‘정부에 미리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한 것 같다는 분석입니다.

IBK투자증권도 다음 달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을 목표로 우선 ‘유연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교보증권 역시 현재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직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새벽 근무도 필요한 증권업 특성상 세부 대책 없이는 되려 피해를 낳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서울경제TV 김성훈입니다./bevoice@sedaily.com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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