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
  • 증권
  • 부동산
  • 경제
  • 산업
  • 정치
  • 국제
  • 사회
  • IT / 과학
  • 문화 / 예술
  • 오피니언
  • 종합

채널가이드

지역별 채널안내 편성표 안내
방송 프로그램 안내

[투데이포커스] ‘대세 SUV’ 車업계 새 모델 쏟아진다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6-08 14:30:18

[앵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를 계기로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새 SUV 출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SUV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8일)부터 부산국제모터쇼의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데요. 자동차 업체들의 SUV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얘기 경제산업부 정창신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부산에 다녀오셨죠. 자동차 업계는 친환경차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SUV 출시계획도 속속 내놓고 있죠.

[기자]
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를 돌아보니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SUV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중대형 SUV 콘셉트카인 HDC-2 그랜드마스터를 세계 최초 공개했습니다.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근육질의 차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현대차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설명입니다.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상엽 / 현대차 스타일링 담당 상무
“중대형 SUV에 대한 비전을 HDC-2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게 중요한 부분이었고요. 앞으로 현대 디자인이 가고자 하는 미래 방향성. 같은 얼굴들을 다 가지고 있는 차가 아니라 현대 룩은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그런 디자인이라고…”

기아자동차도 소형 SUV 콘셉트카 ‘SP’를 공개했습니다.
이 차는 기아차만의 독특한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을 적용했고요, 와이드한 프론트 그릴에 상하로 분리된 형태의 헤드램프를 연결해 슬림한 이미지와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했다는 설명입니다.
한국지엠은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앞으로 5년간 15개의 신차 내놓겠다고 약속했죠. 최근 ‘더 뉴 스파크’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중형 SUV 이쿼녹스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대형 SUV 모델인 트래버스도 함께 선보이면서 쉐보레 SUV 라인업을 추가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수입차 업체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SUV 트렌드가 국산차업체에만 머무는 건 아닌가요.

[기자]
국산차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수입차 업체들도 SUV 출시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입차 1위 벤츠는 이번 모터쇼가 열린 벡스코 앞마당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e 4매틱을 전시했습니다. 이 차는 벤츠의 첫 친환경 SUV입니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쿠페형 SUV 뉴 X2를 공개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우디는 소형 SUV Q2와 중형 SUV Q5를 공개했습니다. Q8 스포트 콘셉트카도 선보이며 아우디 SUV의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한국닛산은 SUV 차량인 엑스트레일을 국내 최초로 내놓았고요. 인피니티도 중형 SUV 올 뉴 QX50을 한국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앵커]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SUV 출시에 나서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국산차나 수입차 업체들은 결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내수시장에서 팔린 국산 중대형 SUV는 8만5,968대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수입차도 비슷한데요.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입 중대형 SUV는 1만2,10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습니다.
소비자들이 SUV 구매에 나서면서 국내외 업체들의 새 SUV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디젤을 연료로 쓰는 SUV는 기름값 부담이 가솔린에 비해 덜하고, 워라밸로 대표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도 SUV 인기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앞으로 자동차 트렌드는 친환경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SUV의 인기는 금방 사그라드는게 아닌가요.

[기자]
우선 SUV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세계적으로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화경차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일과 여가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SUV를 찾는 소비자들은 꾸준할 전망입니다.
자동차 업체들은 디젤을 연료로 하는 SUV에서 친환경 요소를 더한 차량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벤츠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 GLC 350e를 출시할 예정이고요. 기아차는 친환경 SUV 니로EV를 내놓는 등 SUV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톡

주요 뉴스

  • 증권
  • 경제
  • 문화
  • 사회

VOD

  • 최신
  • 인기
  • 종목
  •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