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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항공사 최초 KLPGA 투어 개최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6-11 16:30:21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오픈’ 설명회를 진행하고 대회 EI를 최초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대회 EI는 아시아나항공의 색동 컬러를 모티브로 골프공을 따라 회전하며 비상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이미지를 표현해 항공사 주최 골프대회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국내 최초로 항공사에서 주최하는 KLPGA 대회로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웨이하이포인트는 바다로 길게 돌출된 반도 위에 조성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씨 서라운드 코스를 갖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옛 범화골프장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06년 인수해 세계 5대 명문 골프장을 목표로 최고급 골프리조트로 재탄생시켰다.
대회 총상금은 7억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최상위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1년간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컷오프를 없애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출전 선수 전원이 상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경기 질적인 면에서 최상의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첫 대회에는 KLPGA 선수 36명, CLPGA 선수 36명, 추천선수 최대 6명 등 최대 78명이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한국에서는 시즌 2승을 달리고 있는 장하나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지현, 2017 KLPGA 6관왕인 이정은 등이 참가한다. 중국에서는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 펑샨샨과 C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제 2의 펑샨샨으로 불리는 시유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한중 여자프로골프 도약에 기여하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은 이 대회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교류 확대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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