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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 급물살…한반도 신경제지도 현실로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6-12 17:19:46

[앵커]
남북 경제협력의 종합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문 대통령은 지난 판문점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신경제지도 구상이 담긴 USB를 전달한 바 있기도 했는데요. 오늘 회담을 통해 북미 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신경제지도의 현실화도 더 가까워 질 전망입니다. 유동현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이 함께 투자하고 이익을 공유해 남북 상생시대를 꿈꾸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동·서해와 접경지역을 H형태로 이어 남북은 물론 동북아 전역으로 경제권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동해권은 에너지와 자원, 서해권은 산업과 물류, 접경지대는 환경과 관광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3개 경제벨트가 축이 됩니다.

세 가지 벨트의 핵심 사업은 교통의 토대. 즉 남북 간 철도를 잇는 일입니다. 철도 연결은 북한의 경제개발 10개년 계획(2010~2020년)에서도 강조된 만큼 신속하게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7일 그 동안 북한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던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유라시아와 유럽행 철도 노선 운용을 위한 자격을 갖춘 만큼 앞으로 철도 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남북은 이달 말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분과회의도 열 계획입니다.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도 한발 짝 다가왔습니다. 지난 8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작업이 진행돼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김서진 개성공단 입주기업협회 상무 “출발과 지금까지 과정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대북제제가 존재하고 있고 오늘 회담해서 바로 풀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 정부가 열심히 노력해서 (재개를 앞당겨 주기를)”

국제사회로부터 제재 등 산적한 과제들이 많지만 협회 측은 북미정상회담이 개성공단 재가동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사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가 화해 물살을 타면서 신경제지도 경제효과만 300조에 달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오지만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남근우 한양대 현대한국연구소 교수“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가시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북한 사이의 경제운영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을 비롯한 외국과 경쟁해야 한다는 도전 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세밀한 이해와 남북한 간의 협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신경제지도 현실화가 한 발짝 더 다가온 만큼 당국의 세심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경제TV 유동현입니다. /donghyun@sedaily.com

[영상편집 /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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