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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나인원 한남’ 시공 “고급주택 시장 선도할 것”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7-09 15:22:28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 시공을 맡는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이어 국내 고급주택 건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나인원 한남은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용산구 한남동 외국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나인원 한남은 지하 4층, 지상 5~9층의 9개동, 전용면적 206~273㎡ 총 3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서울의 중심지로 한남대로를 맞대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설계는 국내 공동주택 메이저 설계사인 ANU와 세계적인 건축설계 회사인 SMDP가 맡았다. 조경 설계 분야에서 거장으로 꼽히는 일본의 사사키 요우지가 자연 친화 단지를 계획했다. 배대용 B&A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소장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담당한다.

나인원 한남은 단지 내 중앙공원과 연계된 1km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한다. 산책로는 단지를 횡단하고, 그 가운데 최고급 커뮤니티가 위치한다. 커뮤니티에는 수영장, 사우나, 호텔급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독립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를 적용한다. 입주민의 사생활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4단계 보안체계와 원패스 출입통제 시스템이 적용되고, 층마다 단독으로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규모 7.0 내진설계를 도입해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특별한 소수를 위해 지어질 나인원 한남은 서울 도심 속 고급주택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이어 이번 시공으로 롯데건설은 최고급 주거단지 조성의 대표주자로서 고급주택 건설시장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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