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세계 경제전망 7월보다 어두워져… 무역충돌 현실화”

경제·사회 입력 2018-10-02 18:16:00 수정 2018-10-02 19:09:2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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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망한 것보다 올해 및 내년 경제 전망 어두워져”
“무역장벽 새로운 현실로 변화… 투자와 생산 해치고 있어”
무역분쟁 해결 및 WTO 개혁 등 새로운 규칙 설정 작업 주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1일 글로벌 무역갈등에 따른 충격파를 우려하면서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이 지난 7월보다 어두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7월에 올해 및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9%로 전망했다”면서 “그 같은 전망이 그 이후 덜 밝아졌다(less bright)”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 통신은 IMF가 글로벌 경제 전망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과 중국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레토릭이 실질적인 무역장벽이라는 새로운 현실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것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단순히 무역 자체뿐 아니라 투자와 생산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구체적인 대상은 밝히지 않았지만 무역분쟁 완화와 해결,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포함해 글로벌 무역시스템에 대한 스마트한 규칙 설정 작업에 착수할 것 등을 주문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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