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임대업 ‘사장’ 전국 244명…23명은 억대연봉

경제·사회 입력 2018-10-08 16:47:00 수정 2018-10-08 18:58:06 유민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부동산 임대업으로 ‘사장’인 미성년자가 전국에 244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수는 2,401명으로 이 중 265명은 사업장 대표였고, 나머지는 근로자였습니다.
사업장 대표인 265명을 업종으로 분석한 결과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이 244명으로 9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기타공공사회·개인서비스(7명), 숙박·음식점업(5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미성년자 사장 265명 중 연봉 1억원 이상 고소득자는 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23명은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미성년자 사장들은 직접 사업을 일궜다기보단 절세를 위해 부모 등이 대표자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유민호 기자 부동산팀

you@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