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급락에 코스피 종가 1년 6개월래 최저

증권 입력 2018-10-11 17:18:00 수정 2018-10-11 18:45:48 관리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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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에 코스피 지수가 4.44% 하락한 2,129.67로 마감하면서 1년 6개월 만에 종가 기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것도 약 4년 5개월 만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01억원, 2,4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89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5.37% 내린 707.38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약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급락한 것은 간밤 뉴욕 증시가 크게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기술주 불안 우려가 겹치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3% 이상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4% 넘게 폭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미 금리차이에 대한 우려까지 겹쳐 지수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둔 만큼 당분간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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