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반도체 콕 집어 이례적 우려 표명…“예의주시”

경제·사회 입력 2019-01-11 18:32:00 수정 2019-01-11 18:52:3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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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활동의 주요 지표가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업황을 콕 집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지속”이라고 대외 경제 상황 전반을 거론했는데 최근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특정 업종을 지목해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뜻을 드러낸 겁니다.
기재부가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경제 상황 전반을 종합평가하면서 반도체를 거론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고광희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반도체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니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보고 예의 주시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업황으로 인해 수출 전망을 바꿀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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