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어 페이스북, MS, 아마존 실적 발표

경제·사회 입력 2019-01-29 10:37:00 수정 2019-01-29 10:38:19 이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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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이어 페이스북, MS, 아마존 등이 줄줄이 실적을 발표한다.
2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은 미 동부시간으로 29일 오후 4시 나스닥 장 마감 이후 2019 회계연도 1분기(국내 기준으로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어 30일 페이스북·MS, 31일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2일 팀 쿡 최고경영자(CEO) 명의로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매출 전망치를 애초 890억∼930억 달러에서 5~9% 낮은 840억 달러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애플의 전망치 하향 조정은 미국 증시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월가 투자분석업체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보면 애플은 지난 분기에 4.17달러의 조정 주당순익(EPS)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에 월가에서는 “이번 주는 매우 무거운 발걸음을 걷는 주가 될 것”이라는 평이 나왔다.
메가 테크기업과 대형 제조업체들의 실적발표에 앞서 28일 실적을 내놓은 업체들도 조금씩 차이나 쇼크를 겪고 있다. 중장비기업 캐터필러는 “중국 시장의 수요 저하 때문에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매출 감소를 감내해야 했다”고 밝혔다. 칩메이커인 엔비디아는 “매크로 경제의 둔화, 특히 중국 시장 탓에 게임 그래픽과 프로세싱 유닛 등에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확연히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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