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대 용량 12GB 모바일 D램 양산

news_update_date 산업·IT 입력 2019-03-14 15:32:00 수정 2019-03-14 20:00:32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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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 12GB D램 양산을 시작합니다. 폴더블폰, 5G폰 등 노트북을 뛰어넘을 정도로 고사양의 스마트폰이 출시됨에 따라 증가하는 프리미엄 메모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의 12GB LPDDR4X모바일 D램을 양산합니다.
기존 8GB 모바일 D램 용량을 1.5배나 높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울트라 슬림 노트북에 8GB D램을 넣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노트북보다도 높은 용량의 D램을 모바일기기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D램의 용량이 커질수록 데이터 처리가 빨라져 대용량의 D램은 고성능 스마트폰에 필수적입니다.
최근 5개의 카메라, 1TB 용량 등 스마트폰이 노트북을 넘어설 정도로 고사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12GB D램 양산이 스마트폰 시스템 성능 향상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폴더블폰처럼 화면이 두 배나 넓어진 스마트폰에서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지연없이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5G 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12GB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8GB 이상 고용량 모바일 D램 라인업의 공급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해 글로벌 IT 고객들의 프리미엄 메모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삼성전자 관계자
“삼성전자는 평택에서 역대 최대 용량의 12GB 모바일 D램 양산 등 생산 비중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D램 수출이 급락하는 위기 상황 속 삼성전자는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초격차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취재 :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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