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충남 ‘당진 아이파크’ 12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당진 아이파크’ 426세대를 12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 입지로 상업을 비롯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당진시 지역주택조합 중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분양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면서 건설과 호텔, 면세점 사업에 항공산업까지 사업분야를 폭넓게 확장해 ‘라이프 스타일’ 기업인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성장잠재력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여러 개의 지역주택조합들이 사업의 불투명성과 조합의 이권 다툼 등 여러 악재로 조합원들에게 피해만 끼치면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었다”며 “하지만 ‘당진 아이파크’가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지역주택조합도 안정된 사업성과 투명성, 1군 브랜드의 참여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을 지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당진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세대 △74㎡ 40세대 △84㎡A 194세대 △84㎡B 6세대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또,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론칭하는 ‘아이파크’ 브랜드인만큼 특화설계를 비롯한 높은 상품성 갖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여기에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학군을 비롯해 교통, 상업, 문화 등 생활인프라 이용까지 쉬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구 SK호남주유소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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