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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 행사 '2019 K 걸스데이'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이 ‘2019 K 걸스데이’ 개최했다. 'K 걸스데이'는 전국 중·고·대학교 여학생들이 이공계 진학 및 산업계 진출 확산을 위해 대학과 연구소 100여개 산업기술 현장(기업연구소, 출연 연구기관, 대학실험실 등)에 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6일 이틀간 전국 사전 신청한 여학생 2,000여명과 함께했다.   또 올해는 신산업 분야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 학생들의 주관심사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이나 엔지니어링, 3D프린팅, 가상현실 콘텐츠, 드론 등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행사 둘째 날인 6일에는 KIAT 석영철 원장이 금속 표면 처리 전문 업체인 파버나인(대표 이제훈)에 25명의 여학생과 함께 방문해, 연구개발 과정과 산업 현장, 미래 진로에 대해 체험 및 대화를 나눴다. KAIT 석영철 원장은 “K 걸스데이를 시작한 2014년 이후 대학 공학 계열에 진학하는 여학생 비율에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여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대화를 통해 이공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아이오컴퍼니, '2019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
아이오컴퍼니그룹이 지난달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과 기관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자리다.아이오컴퍼니그룹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갖춘 자회사인 아이오랩의 블록체인 기술은 레이어로 설계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하고 보안 수준을 높이는 기술력을 갖춘 전문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산업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현재 빅데이터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의료정보를 분석하고 환자 진단과 치료, 약물 처방 등을 위한 바이오산업에 블록체인을 융합한 기술을 보유하고 실용화를 위해 테스트중이다. 아이오컴퍼니그룹 고정호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여러 산업 분야에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원천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로 모든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김동환의 정치워치] 일본의 보수본류와 보수우파
는 일본의 방향을 경제성장에 두었다. 그는 자신의 저서 '회상10년'에서 당시의 일본에 대해 인상적인 주장을 폈다.  라 칭한다.  내각의 상공대신을 역임한 그는 전시경제를 주도했으며 미일 전쟁 개전조서(開戦詔書)“년 정계 복귀 후 1957년 총리의 자리에 오른 기시는 요시다 노선의 수정을 추진한다. 최우선 과제는 미일안보조약 개정이었다. 요시다가 주도한 미일안보조약은 (1) 미국이 일본에 방위의무를 갖지 않는 점 (2) 사전협의 없이 일본 내 기지를 미국이 건설할 수 있는 점 (3) 기한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문제점, 기시는 미일안보조약을 개정해 미국이 방위의무를 갖게 하고, 사전협의를 통한 기지 운영, 기한은 10년으로 개정하는 데 성공했다. 을 주장했다. 일본인 스스로 만든 헌법을 원했던 것이다. 헌법개정은 일본이 진정으로 전후로부터 탈각하고, 일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데에 필요하다. 텔레비전이 보급되고, 식량이 풍부해 지고, 소득이 상승하는 것 만으로 결코 자립이라 할 수 없다.”
'안전산업 혁신기업 한자리에'···오는 25일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최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안전 마켓 플레이스「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이하 안전산업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안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혁신적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차세대 모바일 무선기술(5G), 로봇,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AR/VR)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과 융합된 다양한 안전⸱보안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올해 박람회에는 차세대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 안전통신망 활용기술 보유 기업인 ‘SKT’와 ‘KT’가 참가한다. ‘SKT’는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 중인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T Live Caster&Studio’, 구조물 안전 관제 장비, 폭발물 감지기 등을 박람회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KT’는 위급상황 통신망 및 다자간 화상 연결을 통한 안전확보 시스템을 선보이며 VIP 전시 부스에서 안전관리 필수 지역에 있는 기관과 다자간 화상 연결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안전요원이 착용하는 일상복 형태의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인다. 또한, 자율주행 3차원 지도 및 인지 분야 기업인 ‘모빌테크’가 선보일 3D 매핑시스템은 대통령의 스웨덴 외방 시 동행 및 시연했던 기술이다. 이 외에도 ‘엔젤스윙’의 시각화 플랫폼, ‘로보블럭시스템’의 무인멀티콥터 드론, ‘육군본부’의 안전을 책임질 최첨단 안전장구류와 드론봇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산업박람회는 ‘미세먼지 특별관’을 신설해 미세먼지 절감부터 생활 속 오염측정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퓨리움’은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를 통해 실내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실내공기 질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아나로그리서치시스템’의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식품에서 검출되는 방사능을 측정해 국민의 생활 안전에 기여하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SOC(사회적 간접자본) 분야인 ‘한국철도공사’의 가상현실(VR) 철도사고 체험과 ‘인포웍스’의 세계 최초 스마트 소방헬멧 ‘AR SMART HELMET’, ‘휴먼아이씨티’의 인공지능 기반 위험인자 감지 시스템, 3D 몽타주 제작⸱재현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고 세계 최초 ‘추락 감지 건설용 에어백’을 상용화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주)세이프온’도 참가해 첨단 안전기술을 전시한다.      한편, 안전산업박람회는 ‘2019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새롭게 개최되는 ‘2019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함께 제1전시장에서 동시개최 되어 안전관련 분야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해외 수출 도와드려요"...인천관광공사, 2019 인천국제기계전 오는 25일부터 개최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주)메쎄이상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일자리 매칭 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전문세미나 등 진행되며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43개사, 330부스의 기계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인천국제기계전은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와 스마트 팩토리(솔루션, 설비기계)를 주제로 ▲냉동공조 및 냉난방 분야 ▲수질관리 및 수 처리 분야 ▲폐기물 처리 분야 ▲스마트공장 솔루션 분야 ▲로봇산업 분야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분야 ▲자동화기기 분야 ▲기타 공구 분야 등 기계와 관련된 전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진행되며 인천, 경기지역의 공공기관 14개사 25개 팀이 바이어로 참석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간 1:1 상담회를 가진다. 최근 제조업이 발달하는 추세로 설비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 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도 진행하여 기계 관련 업체의 수출 확대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해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기계산업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할 다양한 전문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세미나로는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기계산업 특화 수출 및 FTA교육’, 한국실내환경협회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세미나’, 인천•경기 중소벤처기업청에서 하는 ‘알기쉬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직난 해소 및 인천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련 자질과 역량이 뛰어난 사회초년생, 전문성을 가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구인기업-구직자 일자리 상담회가 진행되며 군포산업진흥원과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중소기업 지원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인력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관으로 참가한다.인천국제기계전은 기계 관련 제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기계산업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의 해외시장 유통 채널 확보, 새로운 내수시장 확대 등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전시회 관련 참가•참관문의는 전시회 사무국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해외 관광객을 잡아라"...강화씨사이드리조트 '2019 서울 FIT 트래블마트' 참가
‘강화 루지’로 인천 강화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2019 서울 FIT 트래블마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여행사, 글로벌 마케팅 관계자 등 관계자 280명이 참여한 ‘2019 서울 FIT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FIT(외국인 개별 관광객) 상품을 설명하고 다양한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최신 FIT 여행 트렌드 정보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개별 관광객의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여행사와 온라인 플랫폼, 글로벌 마케팅 관계자를 대상으로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베트남 관광객들이 전세기를 통해 방문하는 등 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양 최대 규모의 액티비티 레포츠 시설인 루지와 곤돌라 등 특화된 관광 상품을 소개했으며, 중국 및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관련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여름 국내 최초로 루지 야간 개장을 통해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동양 최대 규모의 1.8Km 루지 트랙을 통해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을 갖춘 루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도 좋아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등 수도권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트래블마트의 B2B 상담을 통해 방한 관광시장에서 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2019년에 강화씨사이드리조트를 방문한 외국인 누적 관광객이 약 2만명에 이르고 있고, 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강화도 루지가 소개되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FIT(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강화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튠&크리에이터 앱, 한국 음반산업과 블록체인의 융합
사진/크리에이터 앱튠 사와 크리에이터 앱(Cre8tor.app)은 지난 3일 음반 산업 관계자와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초청하여 축하쇼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튠 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음반 산업계의 저작권 문제 및 이와 관련한 투명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되었고 크리에이터 앱은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 어플로 프로듀서들의 마켓 플레이스 기능 및 소셜 네트워크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등 음반산업 관계자와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이 모여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걸그룹 달샤벳 전 멤버 아티스트 수빈과 DJ Tay, 튠의 공동 창업자이자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DJ 블랙아웃이 함께하는 무대도 진행됐다. 크리에이터 앱의 공동 창업자이자 멀티플래티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인 밈스(MIMS)는 행사를 주최하면서 MIMS 앨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전세계적인 히트곡인 "This is Why I'm Hot" 노래 등을 직접 공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는 메킷레인 프로듀서인 루이마위(Louis Maui), K-Pop 프로듀서인 Jermain 및 한국의 대형 기획사, 레이블에서 온 다수의 고위 음반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에릭 멘델슨 튠 사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음악과 블록체인에 중점을 둔 행사로 다양한 커뮤니티의 관계자 분들이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경원직업전문학교, 창의메이커스필드에서 창업진흥원장상 수상
지난달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병국 의원, 신용현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가 주관한 제9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신용현 의워과 경진대회 참여한 경북대, 금오공대, 한국산업기술대, 용인송담대, 경원직업전문학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학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3D프리팅과 SW전문교육을 하는 대학과 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청년 열정 아이디어의 실체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창업진흥원장상은 작년에 이어 경원직업전문학교 3D프린팅융합 산업디자인학과 팀이 2년 연속 수상했다.수상팀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숲속 전원주택 모형제작 및 후가공"이라는 부제로 도면만으로 인지하기 어려운 다양한 커뮤케이션을 직관적 사실 묘사를 통해 건축 전반의 공정에 대한 내용으로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성이 중요해지면서 그 기본이 3D프린팅과 SW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경원직업전문학교는 3D프린팅관련 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ICT 네트워크 보안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김동환의 정치워치] 아베노믹스의 노림수
(1) 가격이 상승한 상품을 사고 싶습니까? (2) 가격이 하락한 상품을 사고 싶습니까? 이 질문에 합리적 소비자라면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그렇다면 다른 질문으로 (1) 가격이 상승할 상품을 사고 싶습니까? (2) 가격이 하락할 상품을 사고 싶습니까?아마 전자를 선택할 것이다.부동산 구매가 그렇다. 이자를 내면서까지 빚을 내어 집을 구입하는 이유는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부동산을 지금 사고 싶어요”라는 심리가 소비로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심리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본은 어떠한가?금리가 내려가면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은 상승하고 주택가격의 상승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은 적극적으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하려고 한다. 이자를 적게 내고 가격이 상승할 주택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는다. 금리가 하락해도 집값이 오르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 엔화 가치는 급상승하였고, 수출주도형 일본 대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악화되자 일본 경제는 활력을 잃었다. 미국을 위협했던 경제대국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여기서 시작된다. 경기침체로 1995년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가 되었고, 1998년부터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경제활동인구는 1999년부터 줄어들었으며 2007년부터는 총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일본 경제의 타격으로 일본 정부는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금리를 내려 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춰줌으로써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일본 경제는 반응하지 않았다.금리를 낮추는데도 왜 경제가 반응하지 않는가? 55세의 나이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세계적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그 이유를 ‘디플레이션 기대(Expected Deflation)’로 보았다.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소비를 미룬다. 따라서 일본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새로운 통화정책에 의해 디플레이션 기대를 인플레이션 기대로 전환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폴 크루그먼의 주장은 양적완화 (Quantitative Easing) 정책으로 이어졌다. 장기침체의 피로감과 대기업의 경영부진, 심화되는 디플레이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극단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는 정치적 주장이 설득력을 얻은 것이다.일본의 장기침체는 총 공급과 총 수요의 문제가 있는데, 총 공급에서는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와 생산성 하락, 총 수요에서는 민간소비와 민간기업의 투자 부진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총 수요가 총 공급에 비해 부족했기 때문에 총수요를 진작시키는 정책의 필요성이 정치적 설득력을 가지면서 양적완화를 중심으로 하는 아베노믹스가 탄생한 것이다. 아베노믹스 이후 7년, 일본은 연 평균 1.2%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엔저로 인해 수출 부문에서 기업의 이윤이 크게 상승했으며, 주가는 두 배로 상승했다. 경기회복에 더해 인구감소로 완전고용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국내총생산과 세수가 늘어나 재정상황이 개선경향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실질임금 상승률이 0.2%, 민간소비 역시 0.4% 증가에 그치면서 임금 상승과 소비회복이 더디다는 점이다. 비정규직 비율도 2012년 35.2%에서 2018년 37.9%로 늘어났다. 그러나 양적완화의 가장 큰 목표인 디플레이션 탈출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하다. 현재 일본 경제는 1%대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율을 보이고 있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일본 경제의 실질적 문제는 장기침체의 심리에 소비자가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베노믹스의 성공가능성은 소비자에게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라는 심리적 전환을 일으켰다는 점에 있다. 소비자의 심리를 움직이게 한 것이다.김동환 박사 / kdhwan8070@naver.com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정책과학 박사
농기평, 한우산업을 위한 워크숍 개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나주 축협과 9월 3일(화) 9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강당에서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한우기술공감에 가입된 회원, 나주축협조합원, 청년창업농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바이오리듬을 살리는 한우 기술', '미래 한우'에 대하여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기술공감 회원 간 교류와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으로 '백신이 주는 혜택', '미생물이 반추가축에게 주는 혜택', '5G 및 100세 시대에 맞는 한우개량 방향', 'ICT와 스마트팜을 접목한 미래 한우산업' 순으로 강연이 이어졌다.농기평 김명욱 연구원은 "SNS컨설텅 의뢰 중 단순 해결이 어렵고 가장 수요가 많은 주제를 선정하여 워크숍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한우산업과 농식품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우기술공감이란 농식품부, 농기평에서 운영하는 원예/축산/식량 등의 품목으로 40개의 분야 중 한우부문 SNS컨설팅지원사업으로 실시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네이버 밴드이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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