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의 골프TIP]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골퍼의 자세···"그립 세척으로 코로나 예방하세요"

SEN 피플 입력 2020-04-29 08:12:44 수정 2020-05-24 12:30:38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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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세척은 마찰력을 위한 비거리 향상에 도움

사진=김가연 프로

 

코로나19로 인해 골프산업도 주춤하다. 물론 야외에 있는 골프장은 호황를 누리고 있으나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실내 연습장과 필드에서는 방역소독과 마스크, 체온계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으며 라운드 전·후 클럽 식당도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샤워만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프로들도 레슨 전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처럼 착용하고 있고 장갑 위에 손 소독제까지 발라 방역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사회 곳곳에서는 생활방역을 준수하는게 일상화되어 있는데 골퍼들이 꼭 챙겨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그립'이다.


그립은 클럽에서 세균이 가장 많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그립을 세척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 프로들은 청결뿐만 아니라 그립의 마찰력을 위해서라도 한 달에 1~2회 정도 그립을 세척하는 편이다. 그전에 많은 연습량으로 그립을 교체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지금 클럽 그립 상태를 꼭 체크해보자.

그립이 반질반질하거나 미끄럽다면 10m가량 비거리를 손해보고 있다. 그립에 마찰력은 임팩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립 세척으로 마찰력을 높여 비거리를 늘리고 코로나19도 예방하도록 하자.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그립을 세척할 수 있다.

① 물에 주방세제를 풀어 거품을 낸다. ② 헤드가 위를 향하게 한 뒤 칫솔로 살살 닦아준다. 이때 샤프트와 그립 사이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 ③ 충분한 거품으로 그립을 세척한 후 물로 씻어준다. ④ 세척이 완료되면 마른걸레로 물기를 제거해 준다. ⑤ 클럽헤드가 위로 향하게 한 후 클럽을 비스듬히 세워 2시간정도 건조해 준다. 혹시나 그립과 샤프트사이 물이 들어갔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5번 항목은 우천 라운딩시에도 해당되는데 샤프트에 물이 들어가면 부식되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꼭 건조가 필요하다. 이처럼 간단한 그립 세척으로 세균도 박멸하고 그립 마찰력을 높여 숨은 비거리도 찾아보자.



KLPGA 김가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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