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의가 말하는 고도근시 환자 라식·라섹 유의사항

라이프 입력 2019-10-11 17:18:26 수정 2019-10-11 17:21:00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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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하늘안과 이창건 원장. (사진=하늘 안과 제공)


요즘은 시력 좋은 사람은 큰 복을 타고났다고 할 정도로 시력이 나쁜 사람이 많다
. 시력 이상 상태로는 근시, 난시, 원시가 있는데, 보통 먼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사람을 근시 환자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6디옵터 이상인 상태를 고도근시라고 한다. 이와 같은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환자는 시력 교정술로 잘 알려진 라식, 라섹을 진행하기 힘들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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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라식, 라섹 수술은 근시 진행 정도에 따라 각막 절삭량이 달라져 잔여 각막 두께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좋은데, 고도근시 환자의 경우 더 많은 각막을 절삭해야 하므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필요하다. 잔여 각막 두께가 권고치 기준보다 얇다면 원추 각막, 안구 건조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고도근시 환자가 라식, 라섹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려면 우선 레이저 장비를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여러 장비들 중에서도 특히나 각광받는 독일 Schwind사의 아마리스 레드레이저는 1050Hz의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를 지니고 있다. 또한 0.54mm의 레이저빔 사이즈를 지니고 있어 보다 정밀한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 7차원 안구추적도 가능하여 눈동자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데, 때문에 정확도도 높다고 할 수 있다.

 

강남 하늘안과 이창건 원장은 고도근시 환자에게는 수술 장비도 중요하지만, 수술하기 앞서 담당 의사가 환자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수술 후 약해진 각막을 강화시키는 각막 강화술’, 3D 프린터로 안구를 스캔하여 수술하는 웨이브프론트등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으며 눈 상태에 따라 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도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룸 columl@sedaily.com

취재 : 뉴스룸 기자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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