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LG유플러스, 부진한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SK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2023년 부진했던 실적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유지했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8,209억원, 영업이익 1,955억원"이라며, "IDC, 솔루션 등 기업인프라 수익과 모바일 서비스 수익이 각각 17.2%, 1.6% 증가하며 양호한 탑라인 성장을 기록했지만, 감가상각비, 전력비, 단말구입비 등의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설명했..
2024-02-08서청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