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도 미분양 공포…안성,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앵커]수도권에서 7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이 나왔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GTX 등의 호재가 부족한 경기 외곽 지역에선 미분양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미분양 주택이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7개월 만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하는 미분양관리지역이 나왔습니다.HUG는 지난 10일부터 경기 안성과 대구 남구,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충북 음성, 전북 군산,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등 9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HUG는 미분양 세..
2024-04-15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