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센트럴자이,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단지내 상가분양

부동산 입력 2015-05-29 10:27:18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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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준강남권 신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의 단지내 근린생활시설도 높은 낙찰가율로 분양되는 가운데, GS건설이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작년 말과 올해 초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사상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최단기간 분양을 완료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A21블록)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A1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6월 2일 미사강변센트럴자이, 6월 3일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근린생활시설 입찰이 차례로 진행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근린생활시설의 공급규모는 지상 1층, 점포당 분양면적 39.43㎡, 총 14개 점포로 구성되고,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근린생활시설의 공급규모는 지상 1층, 점포당 분양면적 38.79~39.75㎡, 총 10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중 최대 규모인 총 1,222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GS슈퍼마켓 입점 예정으로 A20, A22, A23블록 등 약 4,000여 세대의 인접 배후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또한 전후면 데크 설치로 상가 활용성을 향상시켰으며 시스템 냉난방기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단지내 상가는 총 555세대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A2, A3, A4블록 등 약 2,200여 세대의 인접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단지 앞 학교 및 근린공원 이용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후면 데크가 설치되고 시스템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공급된다.

입찰은 내정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입찰일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6월 2일(화),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6월 3일(수)에 진행되며, 계약일은 6월 5일(금)이다. 입찰 및 계약은 대치자이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서 실시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별로 1,000만원이며, 낙찰 시에 계약금은 낙찰가의 10%며, 중도금은 30%, 잔금은 60%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중대형으로 구성돼 구매력이 높았던 단지인데다 단지내 배후수요와 함께 외부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상권을 보유하고 있어 아파트 분양에 이어 단지내 상가 분양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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