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홈캐스트, 황우석 세계최초 매머드 세포배양 성공에 법적분쟁 소식 급등

증권 입력 2015-07-15 09:50:00 노현섭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황우석 박사가 세계최초로 매머드 세포 배양 성공에 이어 관련 기술에 대한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홈캐스트(064240)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9.01%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황우석 박사가 매머드 복제 기술을 성공시킴으로써 영화 쥬라기 공원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황우석 박사와 박세필 박사의 매머드 복제 기술을 두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는 지난달 18일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표연구센터 교수 등을 횡령과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

황우석 박사팀과 박세필 박사팀은 냉동 매머드 조직에서 되살려낸 세포 분화기술의 소유권을 두고 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황우석 박사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박세필 교수도 조만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