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 범정부 차원 ‘청년일자리 대책 TF’ 구성
중앙·지방 정부의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일자리 예산 3조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투입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으로 단축 등 법안 마련
청년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자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가 구성됩니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번 주 중 정부부처 1급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년 일자리 대책 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광역·기초 지자체 일자리 전담 부서장 회의를 열어 중앙·지방 정부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위원회 내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올해 일자리 사업 전체 예산 19조2,000억 원 중 3조 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에 투입합니다.
아울러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고, 공공기관의 청년 고용 의무비율을 정원의 3%에서 5%로 늘리기 위한 법안 처리를 정치권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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