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물의 날’ 맞아 맑은 하천 만들기 나서

산업·IT 입력 2018-03-22 18:50:08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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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맞아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흙공, 하천 자정 능력 강화하는 효과
오비맥주 “깨끗한 물 지키기에 앞장 선다”

오비맥주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탄천 일대에서 맑은 하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탄천 청담교 일대에서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특수제작 ‘흙공’을 직접 물 속에 던지며 하천을 정화하는 체험 활동을 벌였습니다.
‘흙공’은 미생물 활성액과 발효촉진제, 황토 등을 반죽하고 발효해 만든 것으로 하천 바닥에 던지면 수심이 깊은 곳에서 분해되면서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물은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동시에 맥주의 핵심 원료이기도 하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깨끗한 물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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