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모 신임 이사장 “기보 혁신성장 기관으로 거듭난다”

산업·IT 입력 2018-10-11 17:01:00 수정 2018-10-11 18:54:58 관리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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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신임 이사장에 정윤모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이사장은 그동안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 출신 고위 관료들이 주로 맡아왔는데 지난해 기보의 주무 부처가 중소벤처기업부로 바뀌면서 기보는 첫 중기부 출신이 수장을 맞게 됐습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장충고와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행정고시 31회로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로써 기보는 지난 4월 김규옥 전 이사장이 불륜 의혹으로 해임된 이후 6개월 만에 수장 공백을 메우게 됐습니다.
오늘 취임한 정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기보를 총괄하게 됩니다.

[인터뷰] 정윤모 /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의 이사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새로운 역할, 도움이 되는 역할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영상편집 소혜영/영상취재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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