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8일 1순위 청약

부동산 입력 2019-02-25 11:46:00 수정 2019-02-25 11:54:5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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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시티디벨로퍼가 오는 28일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일대에 선보이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3월 4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C1블록이 3월 11일 2-C2블록은 3월 12일이며, 계약은 3월 25~27일 3일간 진행된다.
2-C1, 2-C2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걸어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 환경을 갖췄다.
우선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가칭)이 단지 중심에서 반경 약 3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탕정역은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으로, 한정거장 거리에는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도보권에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되고, 단지 내 연면적 4만 8683㎡ 규모의 ‘지웰시티몰’도 조성될 계획에 있다. 여기에 KTX천안아산역 주변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조성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탕정지구 내 조성예정인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 약 5만 6200㎡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접해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전세대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실내는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84㎡A의 경우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에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분리시켜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지 않게 했다. 특히 주방에 일반적인 작은 창이 아닌 통창 설계로 우수한 환기 및 조망은 물론 거실이 두 개인 듯한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D는 4-Bay 판상형 코너타입 평면으로 가사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콤팩트한 주방배치 설계가 적용되며, 폭 3.8m의 넓은 안방과 양면환기 대형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101㎡는 3면 발코니를 확장한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특히 안방에 부부전용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디럭스 욕실,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마스터룸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 84~101㎡ 총 1,521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15가구 △84㎡B 140가구 △84㎡C 68가구 △84㎡D 355가구 △97㎡ 156가구 △101㎡ 18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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