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쩜피’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금융 입력 2019-03-25 09:29:48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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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1일 서울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가 주최하는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은 J트러스트그룹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 공식 캐릭터 ‘쩜피’와 ‘쩜피프렌즈’ 이모티콘의 전체 판매 수익금과 JT친애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협회에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5월까지 삼성농아원 소속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물매개치료란 심리치료의 한 분야로서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 심리 회복, 사회성 구성, 자기표현 등 정신과 신체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봉사활동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운동회, 애견의상 만들기, 집짓기, 간식통 만들기,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룹 관계자는 “특히 이번 후원 활동은 J 트러스트 그룹이 그동안 추진해 온 반려견 마케팅 성과를 사회공헌 활동과 직접 연계해 사회공헌의 가치를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JT왕왕콘테스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반려견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려견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활동을 확대하고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참여하는 반려견 동반 걷기대회 ‘JT왕왕레이스’를 진행하고 티켓 판매 수익금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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