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달콤한 맛' 분홍 꼬깔콘 20여년 만에 재출시
롯데제과가 1980년대 '꼬깔콘Ⅲ'으로 판매됐던 제품을 리뉴얼 재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롯데제과(대표이사 민영기)가 분홍색 포장지의 '꼬깔콘 달콤한 맛'을 20여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핑크 패키지의 '꼬깔콘 달콤한 맛'은 1980~90년대 '꼬깔콘Ⅲ'으로 판매됐던 제품으로, 그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롯데제과 측은 '꼬깔콘Ⅲ' 시절의 색상과 글씨체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맛은 더욱 부드럽고 진하게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또 "꼬깔콘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라인업 확장의 의미도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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