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인터로조,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외 성장하고 있어”
대신증권은 5일 인터로조에 대해 “국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1분기는 콘텍트렌즈 업계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인터로조의 올 1분기 실적 역시 전년 대비 급진적으로 개선되기는 힘들다”면서도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지키고 있고 국내 매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 비중의 52%를 차지한 ‘원데이 뷰티’의 성장이 전사 매출액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작년 4분기에 출시한 신제품 ‘수지 브라운’과 ‘클라렌 블루문’의 판매가 확대되고 경쟁사 PB업체들의 성장성이 낮아지고 있어서 국내 영업 호조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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