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3세', 변종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공항서 체포

경제·사회 입력 2019-04-21 11:07:39 수정 2019-04-21 18:05:06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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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장남이 마약 투약 혐의로 21일 경찰에 체포됐다. / 사진 = 현대그룹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현대그룹 일가 3세 정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서울 자택에서 과거 해외 유학시절 알게 된 마약 공급책 이 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구입해 지난해 3차례에 걸쳐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또 앞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와도 한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지금까지 확인된 마약 투약 외 여죄가 이는지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씨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옛 현대기업금융)의 장남이다.
그는 현재 현대엠파트너스 상무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씨 여동생도 2012년 대마초 투약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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