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분당 생활권’ 힐스테이트 광교산 6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19-06-20 10:21:3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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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산’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6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지상 23, 10개동, 전용면적 59~84,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이 위치해 있는 신봉1지구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416-9번지 일원 544,975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기존 입주 단지 및 입주 예정 단지 포함 총 4,700여 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신봉2지구(42838규모)6,600여 세대 공급이 추진 중에 있어 이 일대가 1만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여기에 북측으로는 대장지구 및 판교신도시가, 남측으로는 광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 등과 인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특히 판교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용인시의회에서 용인 신봉동(신봉2지구)과 고기동(판교 대장지구)을 연결하는 2.65지방도로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서판교터널이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지방도로 개통시 판교까지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에서 동백~GTX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판교, 분당, 광교 등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봉동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된다면서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다. 홍보관은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1165번지 샤르망오피스텔 110호에서 운영 중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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