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취임 1주년… 회원 3,000명 증가

경제·사회 입력 2019-06-24 16:07:36 enews1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6일 강선경 이사장 등 3기 임원의 취임 1주년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강선경 이사장은 공제회가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현장에 실질적인 이득을 많이 제공할 수 있으려면 공제회 규모가 더 커져야 한다며, 임기동안 10-10-10(텐텐텐) 전략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0-10-10 전략은 공제회 회원 10,000명 돌파, 공제회 자산 1,000억원 돌파, 공제보험 가입률 10% 상승이다.

 

이를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내부적으로 조직문화를 쇄신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직을 팀제로 전환해 직원들이 각자 본인의 업무에 대해 명확한 R&R(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이끌어내도록 했다.

 

대외적으로는 회원 확대에 만전을 기했다. 공제회 회원 수는 전년도 12월 말 5,500여명에서 금년 5월 말 현재 회원 수 7,600여명으로 만기금 지급 1,000여명을 감안하면 5개월 동안 약 3,000여명이 증가했다. 또 올해 2월부터 회원 복지 서비스로 사회복지실천가대상과 함께 추가로 방한천 공공복지대상시상사업을 시작했으며, 5월부터 출산축하금’, ‘유자녀장학금등 복지급여금 제도를 신설했다. 7월부터는 회원직영콘도 이용 서비스를 개시하여 공제회 정회원이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을 크게 확대했다.   

 

한편 현장과 소통하고 사회복지계 여러 단체와 상생하기 위해 직능 단체와의 MOU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2019 사회복지 정책대회조직위원회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는 등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에 발 벗고 동참하고 있다.

 

강선경 이사장은 공제회 조직의 성격은 상호부조로 공제사업을 발전시키고 위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종사자 여러분들이 참여해야 한다라고 현장의 참여를 당부하면서 이사장이라는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는 리더로서 남은 임기를 채워갈 것을 다짐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