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10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19-10-04 09:45:20 수정 2019-10-04 09:59:4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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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이번 달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은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 46㎡, 74㎡ 등 틈새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세대 내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는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근린생활시설 등 제외)로 설계된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공원, 주민운동시설 및 건강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쳐 깨끗한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세대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세대 내부에서도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이 도입된다. 욕실 세면기에는 무의식적으로 낭비되는 온수 사용을 제한하는 ECO 에너지 절약 수전이 설치되며 세대 내부 및 공용부(보안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홀)에 LED조명을 배치해 에너지 절감에 공을 들였다.

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단지 곳곳에 설치되며, 외부차량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여성주차(일부) 및 확장형 주차(일부) 공간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는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이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으며 도보권 내 안양천, 삼성산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제2견인선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관악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판교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보 약 10분 거리의 안양 예술공원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해 안양시 내에서도 동안구와는 달리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만 19세 이상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조정대상지역과 비교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도 6개월 이후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2건까지 가능하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의 입주시기는 2022년 7월로 예정됐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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