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죽전역 골든타워, 10일 공개추첨···투자자 관심 높아져

S생활 입력 2019-10-08 09:40:00 수정 2019-10-08 09:44:56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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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권 맨해튼 ‘죽전네거리’ CGV상가 등장

서대구 죽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죽전역 골든타워 상가가 10일 공개추첨을 실시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가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4조4357억원을 투입해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일대 98만8,000㎡를 교통 요충지 및 미래형 첨단 산업밸리로 개발하는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죽전네거리는 서대구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2의 범어네거리로 불리며 새로운 서대구권 맨해튼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죽전네거리는 성서, 용산, 죽전, 장기, 본리, 성당지구 등 이미 형성되어 있는 아파트 주거타운에 최근 빌리브 스카이, 동화 아이위시, 힐스테이트 감삼, 빌리브 메트로뷰 등 수많은 신규 아파트까지 속속 들어서고 있어 달서구 대표 신흥주거지로 급부상, 풍부한 배후수요와 잠재수요가 필수요건인 상가투자에서도 손꼽히는 투자 최적지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죽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골든타워 상가가 10일 공개추첨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 위치하고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바로 앞에는 죽전역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예정되어 있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 흡수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서구-달서구를 잇는 와룡로 교차점에 위치한 코너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해 인근 도보 방문객과 차량 방문 모두를 유입하기에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대로변 상가가 접근성이 뛰어나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임대료가 높게 책정된다는 점에서 이미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죽전역 골든타워는 8~11층에 CGV 7개관이 입점 계약된 프리미엄 역세권 상가로 영화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집객력 강화는 물론 달서구를 대표하는 만남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게다가 바로 옆에 이미 상가 입점이 완료된 죽전역 골든뷰 메디타워가 있어 높은 시너지효과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죽전역 골든타워만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는 화려한 외관은 유동인구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상가 1층을 동선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개방형 필로티로 설계하고, 걸으면서 문화, 여가, 쇼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픈형 스트리트를 특화설계해 상가의 경쟁력을 높인다. 게다가 상가 내부에는 전층을 오가는 에스컬레이터 설계를 통해 전층을 수직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고 상가의 상권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를 돕는다.

분양관계자는 “2021년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예정을 비롯해 죽전네거리 일대의 수많은 개발호재로 인구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핵심지역에 위치한다”며 “입지가 좋은 곳은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입점 경쟁이 치열한 만큼 청약에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요자의 입찰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정분양가 청약 추첨으로 분양을 진행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이날 오후 4시 이후 추첨을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옆에 자리한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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