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니나 하치지안 美 LA부시장과 간담회

산업·IT 입력 2019-10-17 10:44:10 수정 2019-10-17 14:30:5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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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황인상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한욱 경남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로스앤젤레스(LA)시 국제 담당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앙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현지시간) 니나 하치지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 국제 담당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LA 진출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기중앙회 대표단은 LA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계의 요청 사항을 하치지안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식품, 제약 등 중소제조업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까지의 절차가 까다롭고, 진출한 기업들도 현지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 투자를 추진하는 한국 기업을 위해 10년간 법인세 면제 등 투자유치 정책이 필요하고, 이미 진출한 기업에도 ‘코리아 데스크’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해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하치지안 부시장은 “중앙과 지방정부가 실시 중인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기업과의 컨설팅에 나서겠다”고 답했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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