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반포우성·대치2지구’ 11월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19-10-25 14:19:2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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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새롭게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단지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재건축 단지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를 분양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개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론칭 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적용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르엘 대치(대치2지구)’.

 

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3~지상 35, 7개동, 596세대이며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5913세대 84122세대다. 이 단지는 이미 도시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3.34,891만원으로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르엘 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지상 15, 6개동, 273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31세대를 분양하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55T(테라스타입) 1세대 59T(테라스타입) 4세대 77T(테라스타입) 1세대 5915세대 7710세대다.

이 단지는 도시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3.34,750만원으로 분양보증을 받았다.

 

한편, 롯데건설은‘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인 르엘(LE-EL)을 선보였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시그니엘’, ‘애비뉴엘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공동주택의 새로운 주거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건설 주택전시관 갤러리 L()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번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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