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 '아름다운 교실' 결연식…도서관 선물

산업·IT 입력 2019-11-21 09:06:59 수정 2019-11-21 09:29:31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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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1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시에 소재한 시후실험학교(西湖实验学)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김창남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해 아시아나항공과 시후실험학교의 자매결연을 기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31번째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를 지원하고 총 7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시후실험학교 건물 복도에 조성된 오픈형 도서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의 기회도 넓힌다는 취지다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어 항공산업과 승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시후실험학교 3학년 리이싱 학생은 평소 승무원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번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선물해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다변화된 글로벌환경에 맞춰 '중국-아름다운 교실' 같은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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