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한신더휴’ 모델하우스 오픈…27일 1순위 청약

부동산 입력 2019-11-22 09:26:03 수정 2019-11-22 16:59:47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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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한신공영은 22일 서울에서 꿈의숲 한신더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11, 6개 동, 2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미아사거리역은 최근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다. 동북선은 왕십리,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송중초가 아파트 인근에 자리한다.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 학군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 등이 조성됐다.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숲(66규모)이 있다. 산책길, 공연장, 카페, 물놀이장 등을 갖췄다. 사업지 주변으로 길음·미아·장위로 연결되는 대규모 아파트촌이 조성 중이다. 이에 따른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1순위(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999만원으로 책정됐다. 꿈의숲 한신더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도봉로 82)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4월 예정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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