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2관왕

산업·IT 입력 2019-12-02 09:44:43 수정 2019-12-02 09:45:18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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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8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을 수상하고 5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Best MICE Hotel)’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잡지로 현재 전 세계 약 3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글로벌 트래블러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실시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에 따라 80여 개의 여행 관련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구독자의 55% 이상이 4성 혹은 5성 호텔에서 연평균 약 60일을 숙박하고, 93%가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식견 있는 여행객들로 구성되어 여행업계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롯데호텔서울은 GT 테스티드 어워즈에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부문이 신설된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이어왔고,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 부문을 함께 수상하며 2개 부문을 석권해왔다. 특히, 올해는 5년 연속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Quint Status)’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는 롯데호텔서울의 최상급 시설과 시그니처 서비스인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호텔은 분석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에 자리해 비즈니스 및 럭셔리 트래블러가 방문하기 최적인 롯데호텔서울은 총 1,015실 규모의 객실, 최대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을 비롯한 총 14곳의 연회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9월 리뉴얼 오픈한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에서는 40여 년 동안 국빈, 델리게이션 VVIP 고객을 응대한 롯데호텔서울의 서비스 노하우를 집대성해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와 전용 라운지 ‘르 살롱(Le Salon)’ 등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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