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절차 돌입

경제·사회 입력 2019-12-19 08:30:26 수정 2019-12-19 08:32:3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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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미국 하원이 본회의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에 대한 탄핵 표결 절차에 들어갔다. 미 하원은 현지시간 오전 9시 본회의를 소집해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등 두 가지 탄핵소추안에 대한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제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를 전후해 이뤄질 전망이다.


이렇게 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1868년 앤드루 존슨, 1998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하원의 탄핵을 받은 세 번째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게 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하원의 탄핵소추를 받더라도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한 상원에서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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