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시무식 대신 3억 기부로 새해 맞아

산업·IT 입력 2020-01-02 10:20:42 수정 2020-01-02 10:27:4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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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네 번째)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와 유진그룹 임직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복지모금공동회에 3억 원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유진그룹이 틀에 박힌 시무식 대신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경자년 새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유진그룹이 기부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에도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신년 첫 공식행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유진그룹 관계자는 “새해의 시작을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사업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올해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업(業)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방향 및 사회공헌 비전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적 과제 선정 및 전사적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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