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돌풍 속 팰리세이드 ‘5만대 클럽’ 가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국내 판매 ‘5만대 클럽’에 새로 진입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작년 국내 시장에서 총 5만 2,300여대가 팔렸습니다.
월평균 4,300대 이상 팔린 것으로, 이는 역대 대형 SUV 차종 중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연 5만대 이상 판매되는 모델은 매년 10종 안팎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들은 “그랜저보다 비싼 펠리세이드가 많이 팔리면서 현대차의 실적에도 보탬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정새미기자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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