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세계경제전망 3.4%→3.3%로 또 낮춰

경제·사회 입력 2020-01-21 09:50:37 수정 2020-01-21 10:00:5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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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IMF]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에서 0.1% 포인트 낮춘 3.3%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과 이란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데다 인도의 성장률 전망치가 1.2% 포인트나 하향 조정되는 등 일부 신흥국 경제가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이다.IMF가 20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World Economic Outlook Update)’을 보면, 2020년 세계경제성장률은 3.3%, 2021년 세계경제성장률은 3.4%로 전망했다.


국가별로는 올해 미국이 2.0%, 영국 1.4%, 독일 1.1%, 일본이 0.7%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한국은 이번 수정 전망에 포함하지 않았다.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치에서 한국 경제가 올해 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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