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지난해 모바일 홈쇼핑 구매 3건 중 1건 ‘패션·잡화’

산업·IT 입력 2020-01-22 15:46:04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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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즈니]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 지난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상품 3개 중 1개는 패션·잡화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모아는 지난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상품 중 패션·잡화상품의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37.3%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식품·건강카테고리 상품이 22.2%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고, ‘화장품·미용(18.9%)’, ‘생활·주방(13.9%)’, ‘가전·디지털(5.8%)’이 뒤를 이었다.

 

원하는 상품이 방송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방송 알람설정 건수 역시 패션·잡화상품의 비중은 전년비 2.3% 증가한 37.7%로 가장 높았다. 패션·잡화상품의 지난해 방송 시청 비중은 52%를 기록해 모바일로 시청하는 홈쇼핑 방송의 절반 이상이 패션·잡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T커머스의 경우 지난해 모바일 시청자 수, 방송 알람 설정 수, 판매 수량의 비중이 각각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2019년 각 카테고리별 인기 검색어는 여성속옷세트(패션·잡화)’, ‘에어프라이어(가전·디지털)’, ‘기초화장품세트(화장품·미용)’, ‘크릴오일(식품·건강)’ 등이 선정됐다.

 

버즈니 모아리포트팀 천재화 팀장은 지난해 홈쇼핑 패션 PB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구매, 방송 알람, 방송시청 등 모든 부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올해도 모바일 홈쇼핑에서 패션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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