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착한 마스크 제조사 방문…“적극 지원”

산업·IT 입력 2020-02-18 16:54:18 수정 2020-02-18 17:18:3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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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 에버그린을 찾아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중기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 에버그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이사와 ’착한 마스크 제조기업‘인 (주)에버그린을 찾아 공급상황 점검과 함께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이승한 에버그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에버그린은 1996년 설립 이후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세계 5대 글로벌?? 인증을 취득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앞장서는 ’착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수급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 기업‘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했다. 특히, “민간과 정부가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반드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중기부에서 민관협동으로 추진한 구호물품 공급이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조업 재개로 이어지는 등 고무적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 예방에 힘쓰는 기업들을 독려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박 장관은 19일 공영쇼핑에 판매가 예정된 손소독제 생산기업 우신화장품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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