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 2019년 영업이익 182.76%↑, 커피· 제약 실적UP

산업·IT 입력 2020-02-20 07:42:43 수정 2020-02-20 07:44:29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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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의 '리치 헤이즐넛향' 커피. [사진=한국맥널티]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한국맥널티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9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비 각각 28.9%, 182.76% 증가했다. 


한국맥널티는 "매출액은 회사의 양대축인 커피 및 제약사업부문의 동반 성장에 따른 것이며, 영업이익 부문은 그동안 단행한 효율화 작업등의 성과에 의해 개선됐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손익은 전년비 적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발행한 전환사채(CB) 평가 관련 비용 24억원이 연말 주가상승에 따라 발생해 생긴 일시적인 것이며, 회사 영업성과와는 무관한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맥널티는 "올해 지속적인 체질 개선 및 신제품 출시, 신규 거래선 개발과 생산성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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