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소비효율 기준 미충족

산업·IT 입력 2020-02-21 16:24:09 수정 2020-02-21 16:32:09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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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중단한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미충족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공지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 가격은 변동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별도 보상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외 디젤 모델 사전계약은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한 계약 재개 시점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며 "고객 여러분들께 혼선을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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