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기부금 1억원 후원

부동산 입력 2020-02-25 14:54:29 수정 2020-02-25 14:55:2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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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 산불, 태풍 미탁 등 국가적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전달된 HUG의 구호키트 모습. [사진=HUG]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자가격리대상자 및 의료진에게 구호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 구호와 의연금품의 모집·관리 등을 위해 재해구호법 제29조에 의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법정 재해구호단체이다. 

 

HUG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자가격리대상자에게는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마음담아 온정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의료진에게는 비타민 등 피로회복물품으로 구성된 힘내요! 건강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HUG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구호키트를 제작해 국가적 재해·재난 발생시 이재민 맞춤형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강원산불, 태풍 미탁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진정국면으로 전환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HUG는 본연의 설립목적인 국민의 주거안정뿐 아니라 감염병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쳐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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