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이웃 브라질 걸렀다”…아르헨·볼리비아 코로나 비상

경제·사회 입력 2020-02-27 17:49:56 수정 2020-02-27 23:58:3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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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남미대륙 중에는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근 국가인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는 브라질 첫 발병 사례가 확인된 후, 공항 경보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라파즈 공항의 모든 직원들이 추가 조치의 일환으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까지 아르헨티나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며 공포에 떨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볼리비아도 아직까지 확진 사례는 없지만, 최근 중국을 여행한 한 남성이 감염증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격리 후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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