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주택공사 1,368억원 수주…인천 더리브 665세대 신축

부동산 입력 2020-02-28 13:16:19 수정 2020-02-28 13:16:40 정창신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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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건설이 인천 도화동에 짓는 '도화동 더리브' 조감도. [사진=이테크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테크건설은 28일 인천 도화동에 1,368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 현장은 아파트 345세대와 오피스텔 32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주변에 GTX-B 노선(인천시청역)2025년 개통 예정이며 주안 2-4동 재개발촉진지구와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주변지역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포레나 인천 미주홀, 주안 캐슬앤더샵 에듀포레, 주안 센트레빌 등이 최근 100% 분양률을 기록했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지난해부터 더리브브랜드를 내세워 신규수주와 매출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올해도 토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도화동 더리브5월에 착공 및 분양을 시작해 20239월 입주가 예정됐다. 이테크건설은 올해 가이던스로 신규수주로 2.16조를 제시했다. 사업부별 수주계획으로는 국내 플랜트 1조 원, 해외 6,000억 원, 토건사업 5,600억 원이다. 지난해에 2019년도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목표 1.6조 원 대비 106.2% 달성했으며 신규수주 19,000억 원 대비 93.7% 달성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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