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코로나19 극복… 입주기업 임대료 20% 감면

산업·IT 입력 2020-03-03 16:30:57 수정 2020-03-03 16:59:1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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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전경.[사진=서울산업진흥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소기업과 입주기업에 임대료를 깎아주는 등 지원정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SBA는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조치를 시행한다. DMC?단지내 SBA 본사·첨단·산학센터 입주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를 20% 인하한다. 또한,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콘텐츠와 연계해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콘텐츠 10편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서울특화 VR·AR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단기 수익 창출이 가능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역시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로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자문단 운영과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3월 중으로 관세·물류, 해외마케팅, 법률, 기술특허 등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협력하고 있는 G마켓, 옥션 등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장영승 SBA 대표는 “중소기업과 고통 분담 및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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